폭력피해 이주여성에게 피해를 예방하고 도움을 주는 지원사업을 알리는 영상이었습니다. 폭력사례를 직접적으로 보여주기보다 그러한 상황에 놓인 피해자가 지원사업에 접근하기 쉽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이 이뤄졌습니다. 상담번호를 강조했고 지원사업의 다양한 모습들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비교적 얼굴이 알려진 흐엉 배우를 캐스팅했고 이주여성에게 있을 수 있는 부정적인 시선을 극복하기 위해 감성적인 톤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가정폭력 추방주간(11월 말)에 TV, 유튜브 등 채널로 송출될 수 있도록 제작이 진행되었고 본 편을 비롯한 20초 버전, 12개국 언어버전의 작업도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