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ㅣ오피스 생존 꿀팁

이디야커피에서 2025년 신제품 출시에 맞춰, 기존 콘텐츠 컨셉과는 차별화된 콘텐츠에 대한 니즈를 먼저 말씀주셨습니다. 마케팅 무서 담당자님과 출시일 약 2달여 전 부터, 래퍼런스 및 톤앤매너 등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공유해왔습니다. 이디야는 지금까지 쭉 밝고 화사한 톤을 유지해왔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대비감이 강하고 묵직한 이미지를 원하시는 것을 소통 끝에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획 단계에 이르러서 정말 다양한 기획안들을 보여드렸고,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오피스 물 버전을 채택해 주셨습니다. 브랜드 관점에서 새로운 이미지 시도를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담당자님께서 중간 소통 및 보고 역할을 작업이 마무리가 될때까지 너무나도 꼼꼼하게 해주셨기에, 이디야커피 내부적으로도 모두가 만족해하시는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항승 느끼는것이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장 효과적이고 훌륭한 도구는 ‘소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담당자님께 감사한 마음이 큰 작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