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노 매트리스 홍보영상
이 영상,
어떻게 제작했나요?
[프리 프로덕션] 홈쇼핑 방영 일정에 맞춰야하는데 제작당시 동시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있어서 제작할 수 있는 기간이 타이트했습니다. 클라이언트는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것을 각인시키고 제품의 장점들을 부각하는 영상을 원했습니다. 담고 싶어하는 내용들을 최대한 경청하고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핵심적인 메시지로 간결하게 구성하여 PPT로 제공, 구성을 확정하였습니다. 제품이 침구이다보니 그래픽을 3D모델링으로 제작을 해야할지 고민이 있었는데 제작일정과 비용부담으로 2D그래픽으로 보완하여 표현하기로 계획습니다. [프로덕션] 촬영은 사내의 스튜디오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촬영 일주일 전, 하루 내 촬영을 위해 기획단계에서 논의한 소품들을 다섯개 스팟에 미리 DP하고, 촬영 전날에 매트리스 제품을 받아 세팅하였습니다. 침구광고는 처음이어서 기획단계에서 많은 레퍼런스를 활용하여 기본구도를 잡았고 변수는 경험많은 촬영감독의 제안을 논의과정에서 적극 수용하여 대응하였습니다. 낮에는 싱그러운 자연광, 밤에는 아늑함이 느껴지는 따뜻한 조명톤을 사용했고 제한된 예산이었지만 볼링공과 운무, 토마토주스를 사용하여 제품성능 테스트 장면도 새로 촬영했습니다. [포스트 프로덕션] 채도를 높여서 쨍한 느낌을 주기보다 아늑하게 보이도록 부드러운 색보정을 진행했습니다. 자막, 그래픽 등 편집에서 채워야할 부분을 미리 정해두고 촬영이 들어갔기 때문에 편집 난이도는 높지 않았습니다. 기획단계에서 정리한 자막을 그대로 반영했고 레이아웃은 최대한 심플하게, 가독성에 초점을 맞춰 배치하였습니다. 종합편 완성 후 긴급한 요청이었지만 기술력, 심미성, 고객니즈에 맞춘 다른 버전의 영상도 추가로 편집하여 제공했습니다. [감독의 한마디] 많지 않은 예산, 짧은 제작기간이었지만 다양한 변수에 대응하며 기획에 맞게, 계획한대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홈쇼핑을 통한 물량은 완판, 현재 홈페이지 내에서 홍보영상으로 활용되는 등 성과 면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뿌듯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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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방식과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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