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제작했나요?
사용기술 : 스토리텔링, 기획, 시나리오 역할범위 : 방향성 제안, 외부 스토리 서치, 스토리텔링 및 영상화 전작업 작업과정 : 세가지 테마 의뢰 – 외부 스토리 착안, 지식채널E와 같은 포맷 제안 – 스토리 서치 및 스토리 3편 제안 – 제작 요구사항 : 달성성과 : 생각지 못했던 방식을 오히려 역제안 받았는데 그 제안부터 정말 맘에 드는 방향이었다고 하시면서 클라이언트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습니다. 감독의 한마디 : 그룹의 메인이 되는 사상 세가지 테마를 가지고 각각을 풀어내야 할 세편의 영상이 필요하다는 의뢰였습니다. 하지만 세가지의 테마가 그룹에겐 중요한 가치이지만 젊은 의료진, 임직원들이 보기엔 너무 어렵고 진부한 소재인 점, 동시에 고령이면서 보수적인 그룹의 결정권자들을 만족시켜야 하는 과제가 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 클라이언트는 그 세가지 테마가 전통적으로 주창하던 가치였기 때문에 관성적으로 표현하던 보수적 방식이 있었고 이번에도 그 정도의 방법을 요청하셨습니다. 하지만 제작자 입장에서는 너무 화자입장에서 쓰여진 시나리오나 표현방식에 공감하지 못했고 작업에 있어서도 흥미롭게 작업하지 못할 것 같아 다른 방식을 제안드리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제안했던 타협 가능한 방식은 EBS 지식채널E의 포맷이었습니다. 전하려고 하는 메시지를 도치시키거나 끝까지 보여주지 않는 방식, 사진과 사운드를 통해 시종 호기심을 일으키는 방식,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사실을 각색해 흥미를 돋우는 방식이 그 포인트가 됩니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오히려 과업이 늘어나는 것이지만 적극적으로 임했고 관련된 외부 소재를 직접 서칭해 스토리를 만들어 제안 드렸습니다. 그 단계부터 벌써 클라이언트는 아주 만족해하셨습니다. 외부 이야기들을 충분히 풀어낸 다음 우리의 메시지를 후반부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시청자들이 충분히 우리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는 상태에서 전달하는 메시지이기 때문에 몰입도와 임팩트가 더해질 수 있었습니다.
연출 방식과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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